이번 분기 중에서도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인데, 처음엔 원작의 존재를 몰랐다가 전에 자막을 했던 '아케비의 세일러복'을 담당하신 쿠로키 미유키 감독님이 이번에 감독으로 담당하신다고 해서 바로 읽게 된 작품인데, 작품 자체도 너무 제 취향에 맞고 좋습니다. 아무튼 쿠로키 감독님이 여성분이긴 하지만, 남성 감독님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보여주고 계셔서 '아케비의 세일러복'이 애니 완결이 나서부터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 기대했던 감독님만큼 너무 잘 나와줘서 만족스럽게 볼 것 같습니다. 자체 자막: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