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키 애니 블러그

[자막] 록은 숙녀의 소양이기에 1화 자막

원래 자막 작업을 하면서 계속 피해왔던 장르가 몇 개 있는데, 대표적으로 아이돌과 밴드물이 대표적인거든요. 근데 이 작품은 예전부터 원작으로 재밌게 읽었던 작품입니다. 요즘 밴드물이 오타쿠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소재가 영애인 만큼 마니악들이 볼만한 소재로 봐야 돼서 아이돌이나 밴드를 좋아하는 오타쿠들 사이에선 인기가 없을 것 같긴 한데, 개인적으론 영애라는 특이한 소재로 밴드 이야기를 펼치는 전개가 나름 신선하고, 스태프진도 관심이 많았던 분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작업하게 되었네요. 자체 자막: Rock wa Lady no Tashinami deshite - 01.zip

[자막] 어느 마녀가 죽을 때까지 2화 자막

1화만 봐도 느낌이 상당히 괜찮아서 자막을 작업하게 된 작품이지만, 역시 예상이 빗나가지 않을 만큼 상당히 좋은 스토리네요. 게다가 이번 2화부터는 엔딩이 나오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오프닝보다 훨씬 취향인데, 스태프진은 전체적으로 무명에 가까운 인물들이 많지만, 이번 분기 중에서도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 중 조금 기대했던 작품인데, 그 이상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25년 2분기 중에서도 조금 기대하고 있는 작품인데, 몇 년 전에 이 작품과 비슷한 '마녀의 여행'이라는 작품을 작업한 적이 있었는데, 그 작품 같은 경우엔 주인공의 캐릭터 디자인은 괜찮았으나, 스토리면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캐릭터뿐만 아니라 스토리 부분에서도 1화부터 꽤 기대되는 내용이 나올 것 같아서 작업을 했네요.

완결까지 시청하면서 안정적인 퀄리티를 꾸준히 낸 것에 역시 와타나베 감독님의 실력이 엿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작품 자체가 생소하면서도 인지도가 낮은 데다가 제작사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보통 같으면 걱정부터 하는데, 역시 와타나베 감독님이 담당하시면 최소 수작 퀄리티는 나와버리니까요. 기대했던 작품은 아니지만, 계속 보면서 정도 붙었기 때문에 2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며, 감독님은 다른 기대되는 작품을 제작 중이니 몹시 기대됩니다. 자체 자막: Kimi wa Meido-sama - 12(END).zip

이 작품은 흔히 볼 수 있는 메이드라는 캐릭터로 히로인을 내세우고 있는데, 제가 예상하는 것보다 다르게 가는 부분들이 많아서 조금 의외입니다. 아무튼 지극히 평범하지 않는 히로인이 평범한 생활을 살아간다는 이야기라서 전개 자체는 너무 뻔하긴 한데, 히로인의 개성 자체는 예상하기 힘들어서 그럭저럭 잘 보고 있네요.자체 자막: Kimi wa Meido-sama - 11.zip

지금까지 본 화중에서도 가장 볼만했던 화라고 생각되는데, 이 작품 처음 봤을 때부터 남성 독자들의 만족감을 채우기 위한 작품으로 보고 있었기에 그거에 걸맞은 내용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속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자극적인 연출이나 내용도 거의 없고 해서 편안하게 보고 있는데, 특히 리코 성우님의 높은 텐션 연기력은 높게 평가하고 싶네요.자체 자막: Kimi wa Meido-sama - 10.zip

역시 와타나베 감독님이 담당하셔서 그런지 애니 퀄리티의 안정성이 좋은 편인데, 제작사부터 그렇게 인지도가 높지 않은 데다가 제작비도 제대로 투자를 못한 흔적이 보이지만, 와타나베 감독님이 거치는 대부분의 작품은 전체적으로 수작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별로 걱정은 안 했습니다. 물론 작품 자체는 제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지만, 완결까지 무난하게 잘 볼 것 같습니다.자체 자막: Kimi wa Meido-sama - 09.zip

전체적인 흐름이 정말 메인 히로인이 평범한 여자아이가 되는 이야기로 흘러가고 있는데, 이런저런 소릴 해도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어서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전개입니다. 감독님 때문에 작업하게 된 작품이지만, 작품 자체로는 평범한 수작 정도로만 보고 있어서 크게 기대는 안 하고 있지만, 와타나베 감독님의 원작 존중과 안정성이 잘 보이는 작품 중 하나네요.자체 자막: Kimi wa Meido-sama - 08.zip

1화에서 평범한 메이드를 원하는 이야기라고 대놓고 말했지만, 정말 딱히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전형적인 패턴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원작 자체가 그렇게 대중성이 높은 작품은 아니지만, 와타나베 감독님이 담당하시는 대부분의 작품은 수작 평가 이상으로 받고 있기 때문에 원작이 만화인 만큼 만화답게 잘 나와줬다고 생각되네요.자체 자막: Kimi wa Meido-sama - 07.zip

작품의 중반부까지 감상해 본 결과, 어느 정도 예상했던 전개로 흘러가버리네요. 와타나베 감독님이 담당한다고 하셔서 기대를 했었지만, 작품 자체가 어떤 독자층을 노리고 만들고 있는지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는 요소 중의 하나군요. 결말이 너무 눈에 보이는 작품이지만, 와타나베 감독님이 이 작품 말고 다른 신작 작품을 준비 중이라서 그 작품을 몹시 기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자체 자막: Kimi wa Meido-sama - 06.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