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원작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되게 신박한 소재로 밴드물을 다루는구나 싶어서 호기심으로 읽게 된 작품인데, 캐릭터 디자인부터 오타쿠들 사이에선 '모에'라는 요점을 봤을 땐 그렇게 끌리지 않을 수가 있는데요. 애초에 부잣집 아가씨라는 캐릭터 자체가 '모에'를 원하는 오타쿠들 사이에선 그렇게 인기가 높지 않는 디자인이지만, 오히려 엽기적인 전개가 나올 것 같아서 기대 중이고, 호기심으로 봤던 작품인 만큼 3화도 전체적인 퀄리티는 좋네요. 자체 자막: Rock wa Lady no Tashinami deshite - 03.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