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키 애니 블러그

2화까지 보면서 느낀 점은 저예산 같아 보이지만, 와타나베 감독님과 만나면서 무난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준수한 작품으로 보고 있는데요. 참으로 와타나베 감독님 다운 작품입니다. 감독님이 담당하셨던 TV 애니메이션 대부분이 요즘 트렌드하곤 거리가 먼 작품을 맡으셨기 때문에 여전히 한결같은 작품만 담당하시는데,  스케줄 관리를 잘 마무리하면서 계속 이런 퀄리티가 유지될 것을 기대하고 있네요.자체 자막: Kimi wa Meido-sama - 02.zip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랑 '서머타임 렌더' 완결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와타나베 감독님의 작품인데, 감독님의 작품은 자막 활동을 하면 전부 다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지만, 이 작품을 작업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작품 자체의 타기팅도 어느 정도 예상이 가고, 자막 작업시간이 '블리치 천년혈전 편'과 겹치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저번 분기 때는 자막 활동하면서 너무 안 좋은 일이 일어나서 고민하다가 늦게 좀 업로드했는데, 자막 활동에 고민 중이네요.자체 자막: Kimi wa Meido-sama - 01.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