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키 애니 블러그

이번 11화는 공식적으로 발표한 원작에는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입니다. 먼저 11화 스토리를 보면 온천을 간다는 떡밥이 나옵니다만, 이 스토리는 드라마 CD를 보셔야지 알수가 있습니다. 10화까지 스토리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에는 아쉬운 점도 얘기 해볼까 합니다. 바로 라일락의 주인인 여자 대학생 캐릭터입니다. 분명 엔딩에서도 현관문 건너편에 나오는 장면도 나오고 나름 스토리에 등장할 떡밥으로 나올줄 알았지만, 잠깐 나오고 결국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11화에 오리지널 스토리이지만, 혹시 나오는 건 아닐까 하고 기대도 해봤습니다만, 11화 두번째 스토리는 완전히 서비스 스토리나 다름이 없어서 등장시켜도 전혀 문제 없을 것 같은데, 조금 차별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쿠라이의..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였습니다. 방송 되기 전 PV로도 봤지만 히로인의 매력이 크게 와닿지 않았던 것도 사실. 아니 모든 면에서도 방송되기 직전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완결을 맞이 하고 히로인을 다시 보면 얼마나 매력적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의 작업을 한 이유는 인기가 없는줄 알고 선택했습니다. 이번 신작에서 인기를 받은 작품은 전부 실력 좋으신 제작사 님이 다 하고 계시고, 사실상 이 작품은 기대도 받지 않았는지 제작자 님은 절 포함해 한분(?). 초보인 저도 작품상 현대물이기도 한 나름 작업하기도 쉬운 수준 정도로만 받아드리고 제작을 하였으나, 그 어떤 신작 작품중에서도 뒤쳐지지 않았고 훌륭했습니다. 아마 많은..

이건 작가 님이 애니 제작사를 너무 잘 만났다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작가 님이 휴재를 하고 있다는 점, 작가 분들도 휴재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놀랍게도 휴재를 한지가 벌써 2년이나 넘었다는 것입니다. 작가가 휴재를 한다는 것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가벼운 것도 아니고 많은 독자가 떠나는 결과를 가집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휴재를 하는 작가의 작품을 애니화 시켜버리는 전례는 그렇게 쉽게 찾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게다가 일본 코미코 랭킹에서도 2년 넘게 연재를 안 하고 있는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중, 상 랭킹에 있다는 것도 놀라운 점이죠. 설령 애니화가 결정된다고 해도 비인기 작품으로 찍힐 수 있는 가능성도 높으며 작품에 투자하는 것도 많이 힘든게 일반..

정말 작품 잘 골랐다고 생각된 화였습니다. 일단 전 이 작품이 애니화 되었을 때, 첫 인상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몇 가지를 꼬집혀 보면 일단 히로인 설정이 그렇습니다. 요즘 작품 중 히로인 나이 30대가 거의 어디있고, 게다가 니트입니다. 코미코에서 원작 작품을 보면 모리코의 첫 이미지는 결코 좋지도 않습니다. 니트 설정은 어디에서 볼것 같은 양산형 작품이 아니냐라는 의문까지 품깁니다. 지금 떠올린다고 하면 인기 절정이였던 코노스바와 리제로가 떠올리기 쉽상이였습니다.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굉장히 비현실적인 요소로 들어가 있고, 심지어 역하렘이라는 요소도 조금 비추고 있는데 역하렘으로 잘된 작품은 정말 찾기가 어렵습니다. 왠만한 좋은 소재가 아니면 말이지요. 솔직히 이번 신작에서 기대를 받았던 작..

이상하게 06화에서는 히로인의 쇼트 머리가 그렇게 마음이 와닿지 않았는데, 이번 07화에서 또 보면 굉장히 잘 어울려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코이와이는 행동이 참 애매해서 도와주는 건지 정말로 대쉬하는 건지 잘 구분이 안 가는군요. 아무튼 방해만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미 중반 넘게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온라인 게임이라는 소재를 잘 살리면서 루즈되지 않게 잘 나아가고 있어서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1차 릴 [Ohys-Raws]로 변경1차 오타 수정3차 대사 수정1차 OP 가사 수정

이번 화는 저의 몸이 오글거릴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지만, 하여튼 코이와이가 정말 제대로 된 인간인 건 틀림없는 화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 신경 잘 써주어서 나름 높게 평가 하고 싶네요. 마치 코이와이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코이와이는 작가처럼도 보이기도 하지만요. 한국이나 일본도 그렇지만 6화 이상 간 내용을 웹툰으로 보고 싶어도 유료 서비스를 결제해야하니, 조금 고민이 됩니다. 작품이 별거 없는 것 같은데 달달해서 그런지 은근히 인기가 좋습니다. 1차 릴 [Ohys-Raws]로 변경2차 대사 수정1차 오타 수정1차 OP 가사 수정

처음은 잘 주목받지 못했지만 작품이 중반으로 들어가면서 시청자에게도 많은 즐거움을 주는 것 같네요. 5화 예고편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한 대로 잘 흘러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번 이야기의 우연은 정말 현실에선 로또 1등 당첨 만큼 어렵다고 개인적으로 느끼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련지? 아마 10화가 완결일텐데, 벌써 작품 중간까지 오다니 남주와 여주가 서로 잘 되었으면 합니다.1차 릴 [Ohys-Raws]로 변경4차 대사 수정1차 오타 수정1차 OP 가사 수정

애니 나올 때만해도 전혀 흥행 대상도 받지 못하는 애니인데도 불과하고 가면 갈수록 재미를 점점 올려줘서 매우 만족스럽네요. 게다가 온라인 게임도 많이 해봐서 그런지 현질에 대한 입장이나 괴로움도 공감이 잘 되고 마지막 화까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1차 릴 [Ohys-Raws]로 변경3차 대사 수정2차 싱크 수정1차 오타 수정1차 OP 가사 수정

이 작품은 뚜껑을 열기 전에는 어디서나 볼 것 같은 양산형 애니인 줄 알고 다들 기대를 안 했는 것 같습니다만, 03화까지 와도 여전히 나쁘지 않는 내용과 은근히 떡밥도 있어서 앞으로의 내용이 많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모티브(?)한 마비노기를 좀 해봐야지 작업할 때 좀더 매끄럽게 이해할 것 같기도 하지만, 게임할 시간도 별로 없는게 아쉽네요.1차 릴 [Ohys-Raws]로 변경1차 오타 수정3차 대사 수정2차 싱크 수정1차 띄어쓰기 수정2차 OP 가사 수정

본 방송에서 스폰서 제공 중 넥슨이 들어간 것을 보면, 마비노기를 모티브로 한 설정은 거의 확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넥슨이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이미지도 워낙 안 좋아진 회사로 변해버렸죠. 특히 서든어택2가 그 정점을 달성한 걸 보면 잘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지금은 좀 열심히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요. 개인적으로 온라인 게임은 어느 정도 많이 했지만 마비노기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네요. 이 작품을 보면서 해보고 싶긴 힌데, 아무튼 대사는 조금 국내 온라인 게임 실제 단어를 사용하는 흐름으로 대사를 내고 있습니다. 어쨌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차 릴 [Ohys-Raws]로 변경1차 오타 수정5차 대사 수정2차 싱크 수정1차 띄어쓰기 수정2차 OP 가사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