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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자막/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

[자막] 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 8화 자막

정말 작품 잘 골랐다고 생각된 화였습니다. 일단 전 이 작품이 애니화 되었을 때, 첫 인상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몇 가지를 꼬집혀 보면 일단 히로인 설정이 그렇습니다. 요즘 작품 중 히로인 나이 30대가 거의 어디있고, 게다가 니트입니다. 코미코에서 원작 작품을 보면 모리코의 첫 이미지는 결코 좋지도 않습니다. 니트 설정은 어디에서 볼것 같은 양산형 작품이 아니냐라는 의문까지 품깁니다. 지금 떠올린다고 하면 인기 절정이였던 코노스바와 리제로가 떠올리기 쉽상이였습니다.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굉장히 비현실적인 요소로 들어가 있고, 심지어 역하렘이라는 요소도 조금 비추고 있는데 역하렘으로 잘된 작품은 정말 찾기가 어렵습니다. 왠만한 좋은 소재가 아니면 말이지요.


솔직히 이번 신작에서 기대를 받았던 작품을 생각한다면 2기와 배틀물 장르를 빼고 이 작품과 비슷한 현대물과 연애물을 뽑는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방송 되기 전 기대를 받았던 월요일 타와와 작가가 작화 담당한다고 유명한 "저스트 비코즈", 아니면 "여동생만 있으면 돼"의 "나는 친구가 적다"로 유명한 히라사카 요미 님과 일본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칸토쿠 님? 저도 유명한 작가 분들이 새로운 작품을 내준다고 해서 정말 많이 기대했습니다.


현재까지 최신화까지 꾸준히 보고 있지만 까놓고 말해서 내용이 점점 재미없어지는 걸 조심스럽게 얘기해봅니다. 어디까지나 애니만 봐서 평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원작에 대해서는 입에 담지 않겠지만요. 두 작품은 처음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가면 갈수록 시청자들이 떠나는 걸 점점 느끼고 있는 심정입니다. 심지어 두 작품은 작붕도 있습니다.


그것에 비해 이 작품은 제작 회사도 너무 잘 만났습니다. 작붕은 아무리 봐도 보이지 않으며, 베테랑 성우로 조합이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유일한 단점은 하나. 작가가 휴재를 오래하고 있다는 것. 다른 시청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